미국 은행 정책 연구소,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 방지법 지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의 은행 정책 연구소(BPI)가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이 발의한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 방지법과 관련해 "모든 형태의 불법 금융으로부터 국가의 금융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금 세탁, 마약 밀매, 테러 및 불량 국가의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단속하는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은행의 보안 요건을 디지털 자산 지갑 제공자, 채굴자, 밸리데이터, 기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암호화폐 ATM 운영자에게 정기적으로 키오스크의 물리적 주소를 제출하고 업데이트하도록 지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앞서 지난 6월 엘리자베스 워렌은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 방지법이 펜타닐의 암호화폐 결제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의회에서 이 법안을 다시 발의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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