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시총 1년새 반토막...USDT는 27%↑
블록웍스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시가총액이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USDC 시총은 지난해 7월 말 550억을 기록한 뒤 올 3월 440억 달러로, 이달 26일에는 267억 달러로 줄었다. 이달 들어서만 시총은 2.3% 감소했다. 미디어는 "이는 테더(USDT)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USDT 시총은 26일 기준 840억 달러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뒤를 잇고 있다. 지난해 7월 660억 달러 대비 27%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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