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아담 코크란 바이낸스 저격, 프로젝트 투자 거절 탓"
최근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바이낸스 저격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자오창펑 CEO가 "그는 자신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바이낸스 랩스가 채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퍼드(가짜뉴스)를 만들고 있다"고 전날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이에 아담 코크란도 트위터에서 "과거 바이낸스 랩스에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은 맞지만, 당시 바이낸스는 지금처럼 문제가 많은 거래소가 아니었다. 자오창펑과 허이 바이낸스 랩스 CEO는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언제나 핵심은 피하면서 상대의 요점을 깎아내리기 급급하다. 이는 바이낸스가 언론을 상대로도 반복적으로 대응했던 방법이다. 그가 뭐라고 하든 지금 바이낸스에 여러 의구심이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담 코크란은 "바이낸스가 10억 달러 상당의 BNB를 초과 유통했다", "최근 진행된 정리해고는 자금난 때문" 등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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