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오늘 중 암호화폐 상품 분류 '책임있는 금융 혁신법' 공개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커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의 법안을 12일 중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법은 지난해 6월 첫 발의됐지만 FTX 사태 등으로 처리가 미뤄졌고, '책임있는 금융 혁신법(Responsible Financial Innovation Act)'으로 명칭이 다시 정해졌다. 골자는 암호화페를 상품으로 분류해 거래소와 관련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닌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관할에 놓이며, 투자자 보호와 대규모 파산 방지 등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익명 관계자를 인용 "해당 법이 통과되면 거래소는 고객 자금을 제3 신탁기관에 보관해야 하고, 토큰 등을 활용한 거래소 내부 거래 등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시아 루미스는 법안 처리에 난항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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