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자체 보관) 솔루션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에 대한 수요는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기관 투자자들은 1.2조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제3자(외부) 수탁 서비스 업체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그에 대한 한계도 인식하고 있다"고 부연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