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올해 2분기 암호화폐 공격 건수, 전년比 65.3% 증가"
더블록이 암호화폐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2분기 총 암호화폐 공격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총 피해액은 같은 기간 60.4% 감소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총 공격 건수는 작년 2분기 49건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 2분기에는 81건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총 손실액은 2억 6550만 달러로, 연간 총 손실액이 7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손실액은 북한 라자루스 그룹과 관련된 아토믹 월렛 해킹이 1억 달러,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핀토치(Fintoch)의 출금 사기가 3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건이 손실의 2분기 총 손실액의 약 49.7%를 차지했다. 또한, 2분기에는 해킹으로 인한 손해가 83.1%로 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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