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이 오는 8월 심리에서 파산 절차에 돌입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 호들넛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법원 판단에 따라 해산 혹은 구조조정이 결정된다. 테크인아시아는 "채권단 중 샘트레이드 커스터디안과 알고랜드 재단이 구조조정을 반대하고 있으며, 채무자 중 55.8%는 회사 해산을 원한다고 밝혔다. 반면 호들넛 공동 창립자 사이먼 리(Simon Lee)와 주 준타오(Zhu Juntao)는 해산을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