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영국 정부의 기업 등록 기관 '컴퍼니하우스'의 데이터를 인용 "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CA) 기관 등록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이낸스의 영국 사무실 등록 주소가 2,403개 기업이 동시 등록한 '공유 주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보도했다. 영국 동부에 위치한 해당 주소에는 차고용 소형 건물이 있으며, 영국 수도 런던에서는 차로 한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주소지는 가상 등록 주소 서비스 제공 업체 '오피스서브'(OfficeServ)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기업 등록용 주소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