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미 변호사 "힌먼 연설문 공개 안 될 수 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친 리플(XRP)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13일(현지시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힌먼 연설문이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힌먼 연설이 공개되려면 약식 판결 요약문에 구체적으로 언급되거나 인용돼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기대와 달리 힌먼 연설은 공개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문서는 현재 봉인 상태이기 때문에 약식 판결 요약문에 증거 자료로 첨부돼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사건을 맡고 있는 토레스 판사는 지난달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힌먼 연설' 자료 비공개 신청(Motion to Seal)을 기각한다고 판결했으며, 소송 당사자인 리플과 SEC는 자료 공개 일자를 1주일 연장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예상 공개일은 6월 13일(현지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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