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법원, FTX 바하마 청산인 측 관할권 이양 요청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FTX 구조조정 팀이 확보한 73억 달러에 대한 바하마 측의 관할권 이양 요청을 기각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앞서 FTX 구조조정팀은 지난 4월 73억 달러 상당 유동자산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FTX가 소재했던 바하마 청산인들은 바하마 재판부가 FTX 사건 일부를 관할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무산된 것이다. FTX는 작년 11월 11일 파산 보호를 신청한 이후 바하마 당국과 자산 소유권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판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핵심 관할을 외국 법원으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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