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주 증권위원회(ASC)가 공식 성명을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은 주 증권법을 위반할 소지가 존재한다. 코인베이스 측은 우리에게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주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소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SEC의 기소 후 코인베이스는 10개 미국 주 증권당국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코인베이스가 스테이킹 서비스의 적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28일의 시간이 남았다고 밝혔다. 6일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거래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