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 규칙 개편을 예고하고 대국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Christy Goldsmith Romero) CFTC 위원은 "가상자산과 인공지능 등 신기술은 리스크가 큰 영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변화에 맞춰 리스크 관리 규칙도 재검토해야 할 시점에 왔다. 은행 및 브로커, 디지털자산 간 연계가 긴밀해지면서 잠재적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브로커가 고객 자산을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으로 보관하는 관행도 눈에 띄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안은 향후 60일 동안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초안 작성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