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파산 피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재개
FTX 파산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트리곤X(TrigonX)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전했다. 마테오 살레르노 트리곤X 이사는 "회사 회생안을 채권단이 승인했다. 이는 회사 청산보다 훨씬 나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곧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리곤X는 FTX에 대한 익스포저(노출)가 1300만 달러 상당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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