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유동성 제공 플랫폼 우네트워크(WO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WOO X(WOO)의 재무 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한 보도는 완전히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우네트워크는 "기사에서 WOO X의 실소유 기업으로 지목한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는 우네트워크와 별개의 사업체다. 우리는 향후 3년간 운영에 쓰일 자금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WOO 토큰은 외부 대출에 대한 담보로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의 재무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탐사 기자인 크리스 브루넷이 WOO X의 재무 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FTX의 냄새가 또 다시 난다"고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