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규칙 이미 존재...준수 어려우면 돕겠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15일 애틀랜타 연은이 주최한 27차 정기 금융시장 회의에서 미국 내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명확치 않다는 지적에 "규칙은 이미 세워졌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디크립토가 보도했다. SEC는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업계로부터 명확한 규제를 내놓지 않는다는 비판에 휩싸여왔다. 겐슬러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이 탈중앙화돼 있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라며 "대부분 웹사이트와 경영 팀이 존재한다. 또 대부분의 사업 모델이 고객 자금을 받아 이를 혼용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규정 준수가 너무 어려워 보인다면 이를 도울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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