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레저인사이트(Ledgerinsights)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도로, 발전소, 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인프라 증권(부채 또는 증권)의 토큰화 및 프로젝트 관리 적용 등과 관련해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고서는 "인프라 증권을 토큰화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이 있다. 발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예산을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관리 부분에 블록체인을 적용,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있다. 하청업체와 게약업체 간의 주문서, 송장 데이터 등을 공유함으로써 잠재적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