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이, 법원에 파산 계획서 제출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법원에 공개 성명서를 제출했다"며 "고객에게 블록파이의 파산 계획을 수락할지 결정하는데 필요한 정보가 포함됐다. 우리의 계획은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최대한 복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챕터11 신청을 마무리짓는 방법"이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록파이는 "계획서에는 각 클레임 클래스에 대한 예상 회수액이 표기 되어 있다. 회수액이 높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알라메다와 FTX에 대한 당사의 청구 건이 있기 때문"이라며 "첫 분배 이후, 알라메다 및 FTX를 비롯한 거래 파트너들에 대한 청구와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블록파이는 "월렛 프로그램과 관련해 고객 지갑에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전액 반환하며, 2022년 11월 10일 플랫폼 중단 이전에 이루어진 이체를 포함해 고객의 모든 클레임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6월 20일 법원의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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