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가 고객들에게 보낸 정기 뉴스레터에서 밈코인 PEPE를 소개했으나 일부 문구가 PEPE 보유자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는 10일(현지시간) 뉴스레터에서 "PEPE는 밈코인 중 하나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PEPE는 밈코인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디어는 "하지만 이후 문단에서 '단, 이 페페 캐릭터는 현재 극우단체들에 의해 증오와 혐오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 점이 문제가 됐다. PEPE 보유자들은 이같은 표현이 적절치 않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현재 트위터에서 '#deletecoinbase' 해시태그 운동까지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