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파산보호를 신청한 비트렉스의 변호인은 비트렉스 미국, 몰타 지사가 4월 1일 이후 $4.25억 출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4월 1일은 비트렉스가 미국 내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날이다. 비트렉스 대변인은 "미국 지사는 고객 현금 $5000만, 고객 암호화폐 $2.5억을 보유 중이며, 몰타 소재 운영사도 $1.2억 상당 고객 현금,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자산과 부채 규모가 일치한다"고 말했다. 파산 신청을 하지 않은 미국 외 사업 담당 계열사 비트렉스 글로벌, 버뮤다 법인은 150만명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0만명이 미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