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채굴 풀과 지갑 서비스를 운영하는 풀린(Poolin)이 4월 21일(현지시간) 메인 지갑에서 5640BTC($1억5천만)를 이동시켰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28K까지 하락한 시점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분석가 "풀린은 여전히 9935BTC를 지갑에 보유 중이다. 1억5천만 달러가 청산됐는지 아니면 단순히 다른계좌로 옮겨진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유동성 문제를 이유로 지갑 서비스에서 인출을 동결한 이후 풀린은 사용자들에게 2억3천8백만 달러 상당의 IOU토큰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