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최근 발표한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유통량 중 약 77%가 수익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올들어 총 620만 BTC가 수익 상태로 전환됐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유통량 중 수익 상태 물량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누적된 수익을 현금화하려는 성격의 매도세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