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코이널라이즈(Coinalyze)의 데이터를 인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지코인(DOGE) 마진 선물 계약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약 60억 DOGE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달러 환산 가치로는 6억 달러 상당이다. 이전 최고치는 약 50억 DOGE 규모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했던 2021년 11월이었다. 비트코인 등 기타 암호화폐 자산으로 결제되는 DOGE 마진 계약의 경우 5일(현지시간) 기준 약 5,500만 달러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트위터가 로고를 도지코인의 로고인 '시바견'으로 바꾼 뒤 DOGE 가격은 급등했고, DOGE 선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졌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