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FTX 채권자 "FTX 2.0 계획, 구체화되고 있다"
스스로를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채권자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 'FTX 2.0pium'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 2.0 출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공개된 FTX 의 '수수료 명세서'(Fee Statement)에는 ▲목업(mock up) 거래소를 통한 사용자 경험 테스트 ▲운영 재개 가능성에 대한 세무 분석 ▲운영 재개 가능성에 대한 보안 분석 등 내용이 담겼다. 이전에 공개됐던 FTX 2.0은 모호했지만, 이제 이러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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