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러 파이낸스 "해커로부터 탈취금 전액 회수"
지난달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9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오일러 파이낸스(EUL)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커와의 성공적인 협상 후 회수 가능한 모든 탈취금을 전액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일러 측은 "공격자는 옳은 일을 했으며 모든 탈취금을 반환했기 때문에, 앞서 오일러 재단이 발표한 100만 달러 규모의 보상 캠페인은 철회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일러 파이낸스를 공격한 해커가 트랜잭션에 탈취금 전액을 반환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UL은 현재 7.76% 오른 3.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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