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신사업보다는 내실 다지는 시기"…상장은 '아직'
뉴스1에 따르면,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3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에서 열린 제 11기 두나무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일을 벌이기 보다는 기존 서비스에 집중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등 기존에 내놓은 신규 서비스들이 아직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세컨블록, 업비트 NFT 등 기존에 출시했던 신규 서비스들이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증시 상장과 관련된 이슈에 "매번 같은 답변을 드려 죄송하다"면서도 "아직은 구체적인 상장 계획이 없고, 타이밍도 안 좋은 시기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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