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는 커스터디 계정에 있는 암호화폐의 72.5%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마틴 글렌 판사는 셀시우스 채무자,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 임시 관리계좌 소유자 그룹 간의 합의를 승인했다. 단,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가 반드시 이 합의에 동의해야 하는 건 아니다. 한편 지난 1월 글렌 판사는 셀시우스 언(Earn) 계정의 자산은 고객이 아닌 회사 소유라고 판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