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게코 보고서를 인용해 NFT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판매하기 위한 워시 트레이딩(자전거래)이 4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위 6개 NFT 마켓의 워시트레이딩 규모는 1월 2억 5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2월에는 5억 8000만 달러로 126% 증가했다. 보고서는 "2월에는 NFT 거래량이 18억 9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났는데, 이같은 추세가 워시트레이딩 규모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