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주, 뉴욕 '비트라이선스' 제도 벤치마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리노이주가 뉴욕주의 비트라이선스 제도를 벤치마킹 할 전망이다. 일리노이주에 발의된 법안은 암호화폐 기업에게 라이선스 보유와 더불어 암호화폐 커스터디를 처리할 수 있는 신탁 회사 설립을 요구하는 것이 골자다. 거래소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은 투자 정보를 공개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해야하며, 해킹 및 돈세탁 방지 조치도 취해야 한다. 해당 법안은 오는 5월까지 의회를 통과한 뒤 주지사의 서명을 거치면 도입된다. 미디어는 "암호화폐에 대한 연방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각 주정부는 공백을 메꾸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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