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탈(3AC)의 공동 창업자인 카일 데이비스가 회사 장부 등 기록물을 공개하라는 법원 명령을 거부했다. 미디어는 "법원 문서를 살펴보면, 카일 데이비스는 3AC에 대한 조사를 방해하고 협조를 거부하면서 자신의 신규 거래소를 홍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소된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현재 선택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 공개하고 있다. 문서는 '카일 데이비스는 법원의 명령을 지속적으로 무시하면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