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티씨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를 인용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소재 크립토 뱅크 실버게이트(Silvergate Bank)에 대한 지분을 7.2%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블랙록이 보유한 실버게이트 주식은 지난 2021년 1,144,811주(6.10%)에서 2023년 1월 2,285,197주(7.2%)로 늘었다. 앞서 실버게이트는 1월 27일 우선주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버게이트는 당시 “이번 결정은 대차대조표상 유동성을 높이고, 고객 예치금 이상의 현금을 쌓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