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아즈키(Azuki)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 이와 관련 아즈키 공동 창업자 '호시보이'(Hoshiboy)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아즈키 팀은 해킹 당한 계정 복구를 위해 트위터와 소통하고 있다. 27일 오후(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은 해킹에 노출됐으며, 계정을 갈취한 해커는 악성 링크를 배포했다. 사용자는 아즈키 공식 트위터 상에 있는 어떤 링크도 클릭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웹3 보안 업체 월렛가드에 따르면, 아즈키 트위터 해커의 '피싱 트윗'이 업로드되고 30분 만에 약 75만 달러 상당의 USDC, 11개 NFT, 3.9 ETH 등 암호화폐가 해커의 지갑으로 이체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