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SBF 청문회 전날 체포, 우연 아닐 수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톰 에머 미국 하원의원은 SBF(샘 뱅크먼 프리드)가 미국 청문회 참석 전날 바하마에서 체포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것일 수 있다고 On the Brink 팟캐스트에서 밝혔다. 그는 바하마 당국을 포함해 여러 당사자들이 SBF의 의회 증언을 막고 싶어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FTX가 붕괴되기 전 SBF와 대화를 나눴었던 게리 겐슬러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안일함도 지적하며, FTX의 실패는 탈중앙화 기술이 아니라 중앙화 금융의 실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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