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분석가 "후오비, 준비금 내 HT 비중 43%...재정 건정성 빨간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분석가 카우이 올리베리아(Caue Oliveria)가 "후오비의 준비금 증명 약 30억 달러 중 43.3%가 후오비의 자체 토큰인 HT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체 토큰은 발행 목적의 진실성(veracity)을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건전성에 좋지 않다. FTX가 FTT를 이용해 담보 대출을 한 것이 붕괴의 원인이었는데 후오비 역시 이같이 위험한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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