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5시 5분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된 아지트(AZIT)가 일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유통량 불일치 의혹'과 관련 공식 텔레그램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5월 27일 NFT 사업모델(GASC) 도입에 따라 토크노믹스 일부를 변경하고 홈페이지 및 백서 등에 변경된 내용을 공개했다. 하지만 지난 1월 26일 블로그에 업로드된 이전 버전의 토크노믹스에는 락업 스케줄 등에는 변경 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지트 측은 "블로그에 공개된 이전 버전의 토크노믹스 자료 때문에 유통량 논란이 발생해 유감이다. 향후 유통량 공시 등 운영에 혼선 및 논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ZIT의 사전 유통 의혹을 제기한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린이 진달래반' 운영자 타로핀은 "프로젝트 측의 해명을 들었지만, 빗썸 가상자산 검토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도 안 맞는 부분이 존재한다. 어디서 정확한 언락 스케줄을 봐야할지 모르겠다. 또 아지트 얼라이언스의 파트너사로 알려진 다방은 파트너사 공식 탈퇴 요청 기사가 존재하는데 빗썸 보고서에는 아직 파트너사로 표기되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