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다음 반감기 전 매집단계 진입...내년 상승 랠리 가능성"
코인게이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BTC)이 지난 1년 간 약세장을 거친 뒤 '반감기 전 매집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인게이프는 "BTC는 지난해 더블탑(쌍고점)을 형성하며 사이클 관점의 '분배 단계'를 보냈으며, 고래와 채굴자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져 현재 다년 간의 저점을 지나는 지지선의 지지를 받고있다. 기관 투자자 및 고래 투자자들은 사이클 상 2019년~2020년 매집 구간과 비슷한 지금의 구간에서 조용히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매도 압력은 이미 해소됐으며, 선물 시장에서 일부 투기적 공매도 포지션이 상당량 있을뿐"이라고 진단했다. 또 미디어는 "시장 전망치를 대비 하회한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반감기 전 매집 사이클' 진입에 따라 비트코인은 상승 모멘텀을 쌓아 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은 FTX 붕괴 당시보다 약 6% 상승했고 공포·탐욕 지수도 30으로 올라 투심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향후 낙관적인 거시경제 이슈가 지금의 랠리를 20,000 달러까지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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