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미국 친 암호화폐 정치권 인사이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최근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받은 정치 후원금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아닌 FTX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는 의회가 암호화폐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할 필요성을 일깨워줬다"며 "FTX는 디지털상품소비자보호법(DCCPA) 초안 작성에 매우 깊게 관여했다. 이 법안은 소비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방식으로 다시 작성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