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닥 운영사 대표 "투자자 보호 위해 WEMIX 상장 결정"
뉴스1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서 상장폐지된 WEMIX가 8일 국내 C2C(코인 투 코인) 거래소인 지닥에 상장된 가운데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WEMIX를 지닥에 상장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투자자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테라 루나 사태 때부터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 자체가 사라지면서 많은 이들의 삶이 무너졌다. WEMIX는 규모상 54만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있다. 자본시장법상 상장사들도 연결돼 있어 그 여파가 더욱 크다. 투자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입출금 및 보관 지원과 최소한의 거래시장이 필요하다. 위믹스나 위메이드라는 회사가 하루 아침에 FTX나 루나처럼 증발할 회사로 평가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닥은 이날 오후 17시 30분에 BTC 마켓과 ETH 마켓에 WEMIX를 상장했다. 원화 거래는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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