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은행위원장 "새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중...연방기관과도 협력"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이 CNN의 '신년연설(State of the Union)'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암호화폐 단속을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방 기관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규제안은 상원과 하원을 통해 제출받은 기존 암호화폐 법안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다. 물론 우리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다. 이는 북한의 사이버 범죄자, 총기 밀매업자, 마약 밀매업자, 러시아 등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에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 이후 암호화폐 시장 통제를 위한 법안 구축과 관련해 의회와 금융 규제당국의 협력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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