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타(구 페이스북)가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발표, 메타버스를 위한 디지털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메타는 "정책 입안자들이 투자자 안전 및 혁신 촉진을 위해 웹3 기술에 대한 공정한 규정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벗어나는 기술로, 지금 극초기 단계다. 일련의 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며 "메타버스 규정은 기술 중립적 입장을 취하고 웹3의 잠재적 경제적 이점을 인식해야 한다. 정부와 산업이 함께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 경제를 두고 경쟁하면서 글로벌 관할 구역 간의 궁극적인 상호연결성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지난 몇년 동안 메타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디엠)를 추진했으나, 이것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결국 포기한 바 있다. 그러한 메타가 이번에는 메타버스를 위해 디지털 정책 구축을 요청하고 있다. 이전보다 덜 공격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