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버핏(Baby Buffett)’으로 불리는 헤지펀드 업계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나를 미쳤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나는 샘 뱅크먼 프리드의 발언들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샘 뱅크먼 프리드는 딜북 써밋에서 "나는 사기를 치려고 한 적이 없으며, 고의로 회사 자금을 유용한 적도 없다. 나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대차대조표가 공개될 때 여파가 FTX의 존폐 여부까지 번질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