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 신탁 OBTC 운용사 오스프리(Osprey)가 21일(현지시간) 펀드와 연동된 비트코인 보유 주소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그렉 킹(Greg King) 오스프리 최고경영자(CEO)는 "OBTC 펀드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통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OBTC 신탁은 약 4,600만 달러 상당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 최대 비트코인 투자 신탁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보안 상의 이유로 BTC 보유 주소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