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대주주 ICE, 3분기 투자액 15억→4억 달러 축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3분기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에 대한 투자액을 기존 계획했던 15억 달러에서 4억 달러 규모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8일(현지시간)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백트의 대주주인 ICE는 3분기 백트에 대한 투자액을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백트는 오는 11월 3일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백트의 3분기 손상차액은 13억~1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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