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압수한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탈(Pantera Capital)의 얼리 스테이지 토큰 펀드(Early Stage Token Fund) 가치가 연초 대비 71% 감소했다. 해당 펀드는 30%의 성과 수수료 및 3%의 관리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유명 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운용 펀드가 올 상반기 수익률이 40% 하락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