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브라질 전역 2.4만 대 ATM서 USDT 출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20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브라질 스마트 결제 플랫폼 스마트페이(SmartPay)를 통해 11월 3일(현지시간) 브라질 전역 2.4만 대 이상의 ATM에서 USDT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테더 측은 "지난해 1월 발표된 한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은행 계좌가 없거나 이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3,400만 명에 달한다. 스마트페이에 USDT가 통합된다면, 브라질 인구 수백만 명이 디지털 화폐 생태계와 새로운 금융혁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결제 산업뿐 아니라 브라질 금융 생태계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페이 최고경영자(CEO) 로셀로 로페스(Rocelo Lopes)는 "USDT 지원을 위해 우리는 PiX라는 브라질 결제 시스템과 연동했으며, 브라질 최대 ATM 업체 텍밴(TecBan)과도 통합했다. 사용자들은 USDT를 결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브라질 현지 통화 헤알로 환전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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