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인더머니스톡닷컴 소속 시장 전략가 가레스 솔로웨이(Gareth Soloway)가 "글로벌 거시 환경의 악화로 비트코인이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경우 암호화폐는 닷컴버블 기간 아마존 주가(90% 하락)처럼 하락할 수도 있다"며 "이 경우 비트코인이 35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비트코인이 성숙해짐에 따라 주식과 디커플링되고 금처럼 취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 성장의 관건은 기관 참여 여부이며, 이는 규제 도입과도 관련 깊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