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암호화폐 업계 '작은' JP모건 되려 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창업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연례 회의에 참석해 "FTX는 암호화폐 업계의 '작은' JP모건(J.P. Morgan)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1907년 대공황 당시 JP모건의 은행 구제금융과 비교되는 FTX의 행보에 대해 "당시의 JP모건과 FTX의 행보가 유사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FTX는 암호화폐 폭락에 따라 곤경에 처한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의 주된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니다. 리스크 전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암호화폐를 대변할 수 있는 연준은 없다. 내가 손을 내민 기업들에게 준 것은 '돈 많이 잃지 말고 많이 벌 생각도 하지마'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コメント
おすすめ読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