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손실 1년간 약 6000만달러"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실험으로 1년 동안 약 6000만달러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현지에서 개발 엔지니어로 일하는 Acevedo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채택률은 여전히 낮다. 비트코인을 수용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경제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엘살바도르 소재 여론 싱크탱크 El Instituto de Opinion Publica 서베이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민 10명 중 7명은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이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 현지 중소기업 100곳 중 76곳은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채무불이행에 취약한 신흥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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