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미국 경제 견고하지만, 6~9개월 뒤 침체 가능성"
CNBC에 따르면,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이 "실제로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매우 심각한 역풍을 맞으면 내년 중반 미국과 세계 경제가 모두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 예상 이상의 금리인상, 양적 완화의 부작용, 우-러 전쟁 등은 미국과 세계 경제를 압박할 수 있는 심각한 요소들이다. 유럽은 이미 경기 침체를 겪고 있으며, 이들은 6~9개월 이후 미국을 경기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침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확신할 수 없다. S&P500은 어렵지 않게 20% 추가 하락할 수 있으며, 첫 20% 하락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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