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업비트 셀프상장, 이해충돌 문제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회에서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과거 루나 코인에 투자한 것을 두고 "셀프 상장"이라며 "이해 충돌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향해 "2018년 설립된 두나무 파트너스는 설립 후 바로 루나 코인에 투자했다"며 "2년 후 루나코인을 업비트 BTC(비트코인) 마켓에 상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두나무(파트너스)가 루나코인을 매각해 약 140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그 후에 루나 폭락장이 시작됐다"며 김 금융위원장에게 그가 제기한 '셀프 상장 의혹'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 금융위원장은 이에 "증권거래 시스템 하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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