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앱토스 랩스 투자 이유,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
바이낸스 산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앱토스 랩스(Aptos Labs)에 대한 투자를 추가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인 허이(He Yi)가 "블록체인 구축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에 투자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그는 "바이낸스 랩스가 압토스에 투자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사의 블록체인 구축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때문"이라며 "무브(Move)라고 불리는 이것은 디엠 블록체인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BNB 체인이나 솔라나 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랩스는 지난 3월에도 앱토스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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